두원공대 임해규 총장은“이천시와 두원공대가 협력하여 반도체 관련 대학 캠퍼스 조성 등 반도체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향후 이를 위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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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는 지난 11월 29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이천) 개소식에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총 382억원을 투자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부지에 조성하여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 장비 총 76종을 구축하고 반도체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 및 분석·인증을 지원하고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해규 총장과 김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에 이천시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련 협력기업들 그리고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약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부트캠프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SK하이닉스와 협력기업에 현장실습 및 취업 등반도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협약기업들을 위한 반도체 인력을 양성목적의 위탁교육이나 계약학과 등의 설치를 추진한다. 두원공대는 이천시 및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와 협력하여 중?단기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원공대 임해규 총장은“이천시와 두원공대가 협력하여 반도체 관련 대학 캠퍼스 조성 등 반도체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향후 이를 위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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