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는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와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서 이정운 대리의 사회로 진행됐고,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 김진혁 차장, 두원공대 박정규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설립 이후 각종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와 자원 공유를 하고 있는 청소년기관이다.

지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현장 체험 행사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바도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는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와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며, 취업률 74.6%을 기록하는 학과이다. 청소년지도사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인접한 고양시의 청소년기관인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첫 협력 프로그램으로 유중원 관장이 직접 두원공대 사회복지과(파주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멘토링 진로특강'을 강의한다. 

두원공대는 건실한 두원학원이 후원하는 대학으로,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중이며, 신입생 전원에게는 1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유중원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 고양시의 청소년 활동 사업과 관련된 협력과 함께 재학생의 진로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도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