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월드복지재단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이 주최하는 ‘2023 자원봉사·후원자 감사송년행사’가 지난 11월 30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해피월드복지재단 정성진 이사장, 두원공대 박정규 부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2023 자원봉사·후원자 감사송년행사는 올 한해동안 파주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지역 인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사업성과보고와 함께 파주시장상, 파주시의장상, 국회의원장,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상 등의 유공자 표창, 농산어촌 멘토링 희망메시지, 두원공대 연극과·실용음악과 축하공연, 감사만찬 등이 이루어졌다.

처음 축사에 나선 정성진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바로 그것을 실천하고 계시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에 온 것이 시장으로서 감명스럽다”면서, “파주시는 성장하는 지역이다. 노인일자리, 청소년복지 등 복지사업 예산을 확대하고자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철 파주시의장은“오늘 이러한 자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파주시의회를 이끄는 의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재학생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파주시문산종합복지관과 함께 행복사진이벤트, 주차 및 동선관리 등의 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를 함께 지원한 두원공대 사회복지과 한지원 교수와 이소정 교수는 “두원공대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뜻 깊은 자원봉사와 후원자분들의 행사에 함께 해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종합복지관 뿐 아니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부스마트복지센터, 북부스마트복지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보경 관장은“지역주민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해피월드복지재단과 파주시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나누고 행복할 수 있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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