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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오세찬학생, 조혈모세포 기증 사회에 빛을 밝혀주는 감동 선사

작성일
2022.02.21
수정일
2022.02.22
작성자
기획처
조회수
630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오세찬학생은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속에서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사회에 빛을 밝혀주는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해 10월 카톨릭대학교병원으로부터 백혈병으로 위독한 익명의 환자와 유전자가 100%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망설임 없이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일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는 어머니 세포라 불리며, 혈액 속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혈구를 공급하는 특수세포로,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들은 건강한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야만 치료는 물론 생명을 


지킬 수 있으며, 이식을 하려면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HLA) 유전형질이 일치해야 하는데 그 확률은 2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오세찬학생은 지난해 5월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한 바 있으며, 카톨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지난해 11월 조혈모세포 기증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오세찬학생은 예비 간호인으로써, 백혈병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며, 환자가 꼭 완치하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혈모세포 기증은 헌혈의집,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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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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