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lnkNews,fnctNo=6 두원공과대학교 한국어어학원 2025년 봄학기 수료식 개최 등록 : 2025-05-30 12:45:45 지난 5월 22일 안성 캠퍼스 간호관 3101호에서 2025년도 봄학기 한국어어학원 한국어과정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현재 우리 대학 국제교류센터 부설 한국어어학원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서 유학 온 95명의 학생들이 초급과 중급으로 구분하여 수학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어학원 학생들과 한국어어학원장(반도체기계설계과) 정진호 교수, (한국어어학원) 김태현 과장, 어학원 소속 강사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2025학년도 봄학기는 3월 10일에 시작하여 5월 20일까지 총 160시간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급 2개반 35명, 2급 2개반 31명, 3급반 14명, 4급반 15명으로 한국어 수준에 따른 분반을 통해 11주(연휴 포함) 동안 학기가 운영되었다. 어학원생 구성은 국가별로 몽골 2명, 미얀마 18명, 베트남 64명, 스리랑카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키르기스스탄 6명이었다. 행사는 어학원장 및 강사들의 축사 후 성적과 출석이 우수한 어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증서 수여와 성적표 배부, 2025-2학기 두원공과대학교 입시 설명 및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정진호 원장은 한 학기 동안의 한국어 연수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과정으로 진급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그 성과에 대해 칭찬하였으며, 유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급보다는 실질적인 한국어 실력 향상이 중요한 만큼 실망하지 말고 한국어 학습기회를 더 갖는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에는 꼭 진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라는 뜻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본 대학 한국어어학원을 수료한 후, 꼭 우리 대학에 진학해서 학업을 수행하도록 당부하였다. 본 대학에 진학한 유학생들이 졸업하는 시점에는 국내의 기업에 취업해서 합법적인 취업비자인 E-7 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었으며, 국내에서 외국인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는 전공 분야에 대해서 안내하고 우리 대학의 관련 학과를 연계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 내에서 학업 중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한국어 소통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본 대학 한국어어학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양질의 한국어 연수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에서 준비해 놓은 대학 교양교과의 한국어과정을 통해 착실히 학업에 참여하면 충분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음을 설명하고 타국에서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본 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대학과 학과를 홍보하고 있으며, 한국어 구사능력이 부족하여 바로 전문학사 과정에 입학이 어려운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3년 가을 한국어어학원을 개설하여 한국어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본 대학 한국어 연수과정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3월 본 대학 한국어어학원의 중급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취득한 2명의 연수생이 본 대학 자동차과에 입학하였다. 한국어어학원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매년 3월과 9월에 한국어 연수과정을 수료하는 많은 학생들이 본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