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안성 캠퍼스 본관 110호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 한국어어학원 한국어과정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현재 우리 대학 국제교류센터 부설 한국어어학원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 온 45명의 학생들이 초급과 중급으로 구분하여 수학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는 어학원 학생들과 한국어어학원장인 정진호 교수(반도체기계설계과), 김태현 과장(국제교류센터), 어학원 소속 강사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2024학년도 가을학기는 9월 2일에 시작하여 11월 14일까지 총 160시간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초급1반(1급) 18명, 초급2반(2급) 9명, 중급1반(3급) 9명, 중급2반(4급) 9명으로 한국어 수준에 따른 분반을 통해 10주 동안 학기가 운영되었다. 어학원생 국가별로는 몽골 4명, 미얀마 25명, 베트남 14명, 우즈베키스탄 2명이었다.

행사는 어학원장 및 강사들의 축사 후 성적과 출석이 우수한 어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증서 수여와 성적표 배부,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진호 원장은 한 학기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어학원생들을 축하하고,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강사들을 격려하면서 ”본 대학은 어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본 대학으로 진학하여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유학생에 대해 졸업 후 한국의 유수한 기업에 취업하여 정주할 수 있는 합법적인 체류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고 취업비자 연계를 위한 관련 업체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업과 졸업 후 진로지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국제교류센터의 운영 목표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고, 어학원을 수료한 후 본 대학으로 많은 진학이 이루어지도록 격려하였다.

우리 대학에서는 기존 학생과 더불어 추가로 40~50여 명의 신입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12월 9일 겨울학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음에 따라 연말에는 어학원에서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4개 국가로 한정되어 있는 어학원생의 출신 국가를 다변화함으로써 내년에는 어학원생 수의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을 유치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본 대학의 교육국제화를 위한 발전의 기틀을 공고히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우리 대학의 교육 철학 가운데 하나인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우리 대학 사회복지과는(파주 캠퍼스) 모두돌봄사회적 협동조합,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 거점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와 산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본교의 박정규 부총장, 학교법인 기획본부장 한지원 교수, 사회복지과 이소정 학과장 및 정혜선 교수, 그리고 모두돌봄사회적 협동조합 조순일 이사장, 경기도 아동돌봄파주거점센터 이경애 센터장,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김일선 센터장,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신지애 센터장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박정규 부총장은 “돌봄센터가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으며, 한지원 기획본부장은 “두원공과대학교가 돌봄센터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순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적인 돌봄 분야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소정 학과장과 정혜선 교수는 “돌봄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실습과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협력 기관들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특강 및 인력 교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원의 산업체 연수, 기자재 공동 활용,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운영, 직무 향상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관련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직자들을 위한 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활성화해 평생교육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 청소년, 가족,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파주센터를 포함하여, 현재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1개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운영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용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하여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기관 간 협력을 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아동 돌봄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본교 파주 캠퍼스 스포츠재활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운동학 학술대회 겸 제25회 운동사 대회’의 대학생 운동학 연구논문 발표대회 증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스포츠재활과의 12명의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재활과 학생들은 ‘호흡법 차이가 과체중 남성의 하지근 기능과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스포츠재활과의 전공동아리인 ‘DWSM(Doowon Sports medicine)’이 중심이 되어 매주 월요일 공부와 실습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발표는 유민재 학생이 맡았고 12명의 학생이 함께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과체중 남성의 신체활동 시 브레이싱 호흡법이 강한 코 기능 발현에 효과적이며, 할로잉 호흡법은 높은 난도의 균형 능력이 요구되는 동작에 유리함을 밝혀냈다.

이는 신체활동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호흡법을 적용하는 것이 운동기능 향상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발표 후 본교의 스포츠재활과 유민재 학생은 “과체중인 사람의 운동 재활에서 운동 형태에 따라 호흡법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경험이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이 수상의 영광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이근호 교수님과 백광열 교수님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재활과 이근호 학과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구를 수행해 준 것에 감사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스포츠재활과 학생들이 이루어갈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재 두원공과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파주시 관내 복지관과 협력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을 주제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병원, 재활센터, 스포츠구단 등과 협약된 기관에서의 실습으로 재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스포츠재활과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024년 11월 8일, 안성시가 후원하는 2024년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두원공과대학교 안성 캠퍼스 본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안성시 대학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안성시 관내 4개 대학(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 경진대회는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 융합캠퍼스 재학생이 각 대학에 참가한 34개 팀이 예선전을 치르고 각 대학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고의 창업 아이템을 가리는 본선 경진대회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김기정 산학취업처장은 심사 총평에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되었다고 말하며, 본선에 진출한 팀 모두의 창업아이디어가 각각의 특색이 있으며 매우 독특한 아이디가 많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중 일부 아이템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잘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 중의 최우수상을 받은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참여한 C.E.E TapTap 팀의 화재 예방 멀티탭(과전류 차단 멀티탭)은 최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또는 중요 화재 예방시설에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상업성과 안전성에서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평가에 참여한 배정훈 안성시 일자리정책팀장은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템이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11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 ‘2025학년도 수시 2차 전문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가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 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상인커뮤니케이션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우리 대학 두원공과대학교가 참여하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문대학과 강원, 대전, 세종,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5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이날 수험생들은 관심 대학 입시담당자와 1대1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2025학년도 수시 2차 전문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에서 무료로 수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일부 대학 제외)

무료 수시 원서접수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CU 상품권 3천 원권을 증정하며, 스탬프 미션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올리브영/다이소/문화상품권 1만 원권 등을 지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상담 신청 및 사전 참가 신청은 전문대학 입학 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놓쳤다면, 당일 현장 등록 및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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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 11. 15.(금) 13:00 ~ 18:00

2024. 11. 16.(토) 10:00 ~ 16:00

▶장소: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

(8호선/ 수인당분선 복정역에서 900m)

◇ 참여 전문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 강동대학교, 거제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구미대학교, 국제대학교, 김포대학교, 김해대학교, 대경대학교, 대덕대학교, 대림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원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문경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세경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신성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산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연암대학교, 오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장안대학교, 재능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혜전대학교, 호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