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lnkNews,fnctNo=7 간호학과 제 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등록 : 2024-06-11 15:15:36 수정 : 2024-06-11 15:23:21 사랑과 섬김의 돌봄을 실천하는 전문 간호인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 간호학과에서는 지난 5월 29일 철산관 컨벤션홀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하였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첫 걸음을 내딛게 되는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계승하여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해규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의 교직원, 정년퇴직하신 2대 학과장이셨던 장백희교수, 참조은병원 김세원 간호본부장, 서태화 간호부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경 회장, 안성시간호사회 이의옥 총무이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양현이 간호과장. 양희경 수간호사, 안성성모병원 전명화 간호부장, 안중백병원 송승희 간호과장, 동안성병원 이지희 간호과장,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희 상임팀장,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박서인과장, 이경희주무관 등이 참석하였다. 선서식은 4학년 ‘영나이팅게일(김혜빈, 강채현)’의 촛불점화로 시작되어 전체 선서생은 한목소리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암송하면서 예비간호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어 선서생을 대표하여 2학년 박예린, 이철희, 박민석, 최윤경은 ‘우리들의 다짐’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각오를 복창하였다. 이날 간호학과 박정애 학과장은 간호학과 연혁을 보고하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학부모님과 대학에 학과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이어 격려사를 통해 임해규 총장은 “나이팅게일이 크림전쟁에서 보여준 인도주의 정신은 물론 간호사는 단순히 질병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것이라는 윤리강령을 마음에 새기고 행복하고 건강한 간호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선서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간호사는 단순한 직업을 넘어선 소명이므로 사랑과 정성으로 환자 곁을 지킬 것과 나이팅게일이 어둠 속에서 희망의 등불을 밝혔듯이 여러분도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간호학과 교수와 동문들로 구성된 간호학과발전위원회에서는 2학년 이슬기, 장소은, 황민아학생에게 간호학과발전기금으로 조성된 나이팅게일장학금을 수여하였다. 1학년 후배와 임상실습 중인 3학년 선배는 물론 미국에서 근무하는 박수민선배,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근무하는 조혜경선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근무하는 조경희선배, 송탄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성영빈선배가 영상을 통해 선서생들을 축하하였다. 특히 2학년 박진자학생 따님의 엄마를 응원하는 축하영상과 송채영 부모님의 격려영상은 선서생은 물론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마지막으로 1학년 Day3(박수현, 최정현, 이예은, 김채연)와 24왕듀콩(백경민, 지연희, 신소이, 조영원, 김성주, 윤찬희, 박동화)의 풋풋하고 아름다운 축하공연은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나이팅게일선서식을 통해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은 다시 한 마음으로 단합함은 물론 진정한 간호사 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