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lnkNews,fnctNo=6 미디어문예창작과 박서현·엄경애 학생 ‘제3회 인문도시 춘천 경춘선과 추억 수필 공모전’ 수상 등록 : 2025-03-20 11:02:18 수정 : 2025-03-20 11:29:08 우리대학 미디어문예창작과 2학년 박서현, 엄경애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제3회 인문도시 춘천 경춘선과 추억 수필 공모전’에서 각각 장원과 참방을 수상했다. 2024년 9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제3회 인문도시 춘천 경춘선과 추억 수필 공모전’은 ‘옛 경춘선 폐역(廢驛)의 추억 이야기’ 또는 ‘경춘선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2025년 2월에 수상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날 우리대학 미디어문예창작과 2학년 박서현은 장원, 엄경애 학생은 참방을 수상했다. 박서현 학생은 아픈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기차에 오르는 내용을 담은 ‘같은 종착역’이라는 제목의 산문으로 장원을 수상했다. 박서현 학생의 작품은 부모의 사랑과 그에 따른 죄책감을 섬세하게 묘사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박서현 학생은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던 글이었지만, 쓰다 보니 마음속 응어리를 쏟아내듯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글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엄경애 학생은 ‘인생의 수레바퀴’라는 작품으로 참방을 수상했다. 엄경애 학생의 작품은 자립 청소년들이 경춘선의 추억을 되새기며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꿈을 이루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경애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귀한 상을 받게 되었다.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각종 공모전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원공과대학교 학생들의 문예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두원대학보사 | press@doowon.ac.kr ⓒ 두원대학보(http://news.doowon.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