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우리대학 안성캠퍼스 간호학과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간호사회가 주최하고 경기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한림대학교평촌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성남의료원등 경기지역의 주요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병원 홍보와 신규 간호사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간호학과 4학년 졸업 예정자들은 총 15개 병원 간호부 부스를 방문해 신규 간호사 처우, 근무 환경, 희망 부서 배치, 직원 복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었다. 이를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취업 준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도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병원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학생은 “병원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졸업 전까지 충분히 준비해 우수 병원에 취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굿모닝병원과 참조은병원은 지난 10월 15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열린 간호학과 자체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했던 기관으로, 이번에도 본교 학생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병원 취업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병원 부스 방문 외에도 실전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취업 증명사진 촬영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도왔다. 박람회에 참여한 병원 간호부 관계자는“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성실하고 실무역량이 뛰어나며, 취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며 “앞으로도 채용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애 안성캠퍼스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기지역 우수병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